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그동안의 시정 활동을 통해 보람 있는 일을 맞이했다.
최 시장이 지난달 3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 인프라 구축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중증장애인 지원 강화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 지원 확대 등 장애인자립과 사회 참여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특히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했다며 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보장을 위해 세심하고 포용적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보호, 사회 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며 충남도는 매년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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