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중구는 구민의 응급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구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차별로 응급처치 전문 강사 2명이 배치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이뤄졌다.
김제선 청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의 초동 대처 능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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