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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중구는 18일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자원봉사협의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총 1600㎏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준비된 김치는 지역 취약계층 320세대에 전달돼 겨울철 식탁에 온기를 더했다.
윤덕순 중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에 마음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큰 힘이 된다”며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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