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4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제268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12월 1일 2차 본회의에서 백성현 시장의 시정연설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 12월 3일 은진면·채운면·성동면·부적면 출장감사 ▲12월 8일 3차 본회의에서 김종욱·서원 의원의 시정질문 ▲조례안 및 일반안건 27건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폐회일인 12월 19일에는 서승필·서원 의원의 5분발언도 예정돼 있다.
개회일인 이날에는 ▲제26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 건 등을 처리했다.

잠시 휴정 후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민병춘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다른 내년 예산도 세입 여건이 악화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파생된 예산"이라며 "예산 한 푼 한 푼이 시민의 삶을 높이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매 순간 의식하며 책임감 있게 심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기는 12월 19일까지 2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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