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유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수업, 혁신하는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수업성장, 교육공감, 정책소통의 테마별 프로그램과 힐링카페, AI 디지털 플레이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성장'을 테마로 진행되는 4개의 수업관에서는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교사와 학생의 교실 밖 수업시연과 수업나눔, 수업혁신교사의 교실수업혁신 사례와 활용비법을 공유하는 수업아카이브가 3일간 총 26회 운영된다.
'교육공감' 테마로는 명사특강, 국제포럼, 인사이트세션 등 16개의 교육컨퍼런스가 운영된다. 1일차에는 학생 특강, 교사 특강, 인사이트 세션이 개최됐다.
'정책소통' 테마로는 학교현장 우수사례를 전시․체험하는 연구학교박람회와 교육의 변화와 전망을 공감․소통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연구학교박람회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학교현장의 교육정책과 연구사례를 한 자리에서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대전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이 참여한 학생토론회에서는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기후위기와 생태문명 전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대전교육정책을 제안했다.
박람회장 중앙로비 플레이존에 마련된 디지털플랫폼, 체험플랫폼, 포토존에는 박람회에 방문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AI 디지털 기반 디지털학습과 로봇코딩, 증강현실(AR) 체험플랫폼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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