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한 주동안 아침 출근시간대 음주단속을 실시, 이모(36)씨 등 6명에 대해 운전면허 정지처분하고 무면허 운전자 1명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유성구 궁동을 비롯해 대전지역 주요도로에서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음주단속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술을 마신 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안이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이럴 경우 야간 음주운전과 똑같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야간에도 음주단속을 실시, 총 72건(취소32, 정지40)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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