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민족 고유의 음식 떡의 주재료인 쌀가루 전분에 노화 억제 기술을 활용해 상온에서 굳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유지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떡을 활용한 K-쌈, K-디저트를 개발해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겠다.”‘굳지 않는 떡’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야기를 설명하는 ㈜메디 김정기 대표의 눈빛은 확신에 차 있었다.김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떡은 예로부터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았고, 한번 만들면 모두가 나눠 먹는 나눔의 음식이다”라고 설명했다.그러나 떡은 당일 만들어 먹지 않으면 곧바로 굳어버리는 특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소상공인 창업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꼭 성공하고 싶다는 절실함을 함께 고민하고 도와드리겠습니다.”권영훈 올드스페이스 대표는 최근 영상 제작과 브랜드 디자인 전문점을 새롭게 창업한 청년 창업가다. 새내기 스타트업 창업자지만 권 대표의 포부는 “창업자의 성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은 열정적인 청년이다.소상공인 창업자는 여러 가지 고민이 많다. 그중 점포를 얻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홍보할까”하는 고민이 가장 클 수 있다. 홍보하려면 자금과 전략이 필요한데, 사실 막막하다.권 대표의 창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동네를 산책하다가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다가 창업을 했다. ‘맛없으면 안 판다’는 각오로 계절과일을 가득 넣어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수제 케이크 전문점 ‘프롬므(prome cake)’를 오픈 예정인 박미선 대표의 케이크 사랑은 유별나다 못해 고집스러워 보인다.창업을 결심한 이유가 ‘동네를 산책하다가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를 마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마치 멜로영화 속의 달콤한 오후를 위한 선물 같은 느낌을 준다.하지만 창업을 하기로 결정
㈜자이온아이티에스는 IT보안 분야의 No.1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주)자이온아이티에스는 2014년 8월 26일 네트워크, 통신, 모바일 업종의 소프트웨 개발, 공급, 서버 구축 사업을 주력아이템으로 삼아 설립했다. 김훈 대표는 물론 각 부서의 담당 임직원들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해 IT보안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주)자이온아이티에스의 지문인식은 생체지문형식으로 기존 지문인식의 취약점을 보완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맥스패트롤과 웹보안 솔루션 역시 사용자에게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인생의 진로를 바꾼 애플 매킨토시와의 만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부산스포츠산업은 야외용 운동 시설물과 체육 시설물을 주로 생산·판매하며 모든 제품의 원자재 구입부터 가공·용접·검사·설치·검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작업하고 있다. 포스코에서 생산된 공인 철강을 가지고 제품을 제작하며, 매년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ISO9001 인증·우수특허 기술상 등을 수상했다.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의 효과 좋은 기구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직업 군인, 커피 전문점 거쳐 운동시설물 제작의 대를 잇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고민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청년이었다. 군대에서 직업군인으로 4년간 복무했고, 전역 후 에는 금융 기업에 취업해 전산 업무를 맡았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앞으로 이렇게 계속 반복되는 일상을 살
㈜블루아이(대표 이용우)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를 목표로 참신한 발상, 신선한 감각 그리고 젊은 열정으로 뭉친 기업 맞춤형 솔루션 전문가 그룹이다. 주로 사물인터넷, 통합모니터링, 웹 솔루션을 개발한다. 기업 내 장비 원격모니터링, 설비 개발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의 수요와 정확한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번 하고 끝나는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돌고 돌아 찾은 나만의 길, 창업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심리 검사 프로그램을 종종 쓸 때가 있었다. 개
㈜키미디어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에 특화된 유료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문 페이지 제공 등 글로벌 서비스와 콘텐츠 차별화 및 전문화로 기성 제도권 언론 매체 모델에서 탈피하고자 했다. 2015년 8월 유료 사이트 KIPOST(KOREA INDUSTRY POST, www.kipost.net)를 개설했고, 같은 해 11월 대중 언론 매체 사이트 KINEWS(KOREA INDUSTRY NEWS, www.kinews.net)를 선보이면서 영향력 있는 산업 전문 매체를 지향하고 있다. 창업 첫 해 6600만원 매출로 출발해 이듬해인 2016년에는 3억 원 가까운 매출액을 기록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산업 전문 지식 플랫폼을 꿈꾸다 대학을 졸업하고 신문사
랜섬웨어와 디도스 공격 등 온라인 생태계를 위협하는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며 정보보안(infomation security)에 대한 컴퓨터 사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시큐리티즌(대표 김건오)은 이렇게 컴퓨터가 일반화된 업무환경 속에서 해킹과 바이러스 같은 창에 맞서 소중한 기업 정보의 훼손, 변조, 유출 등을 막는 방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특히 여전히 척박한 보안의식과 제 살 깎아먹기식 경쟁으로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환경을 자체적인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과 고객사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안시스템 개발을 통해 건전한 공정경쟁의 장으로 바꿔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로 학비 벌던 대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이은채 씨는 17살 때부터 혼자 살며 안 해본 일이 없다. 신문‧우유 배달, 핸드폰 대리점, 어린이집‧요양원 조리사 등등. 당시 10대였던 이 씨는 적은 월급을 받는 등 노동 인권의 사각지대에 서있기도 했다. 집에 쌀이 없어 과자 한 봉지, 커피 하나로 버틴 날도 있다. 그 때 이 씨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 생각에 지금도 하루 3~4시간만 자며 돈을 벌고 있다. 근데 돈을 모으는 이유가 특이하다. 자신의 기준 이상 돈을 모으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싶단다. 소개가 늦었다. 이은채(34) 씨는 대전 롯데백화점 근처인 괴정동에서 ‘하라 커피숍’, 돈가스집인 ‘프레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달 3일이면 ‘자신의 경험’을 담은 ‘남도시래
우연히, 그러나 운명처럼 (주)로하의 김경문 대표는 친구 따라 우연히 창업지원사업에 지원을 했고, 선정이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창업자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졸업할 때쯤 20대 내내 꿈꿔왔던 교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유학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수속과정을 마치고, 유학을 준비하던 제게 문제가 생겼죠. 현지에서의 생활비를 하나도 마련하지 못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포스터 하나를 보게 되었어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포스터였어요. ‘지원금만 받으면 된다’는 친한 친구들과 사업지원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좀 더 알아보니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교육이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도와주더라고요. 그동안 준비한 것도 있어서 ‘끝까지 해보자’
[굿모닝충청 남현우 수습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7일 대전광역시와 ‘청렴·윤리경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이재희 사장과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직원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공동개발 성과물의 지역사회 발전 활용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교육콘텐츠에 대한 정보교류, △교육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공동개발 성과물을 공유하고 세미나·워크샵 등 학술활동을 개최해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청렴·윤리경영 협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재희 사장은 협약 서명식에서 “청렴·윤리는 기업의 생존과 발전에 직결되는 경영의 핵심가치”라며,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자랑하는 대전
[굿모닝충청 정선희 전문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값을 받고 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야 할 때가 많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방법 중 하나가 ‘1+1’ 사은행사와 같은 덤을 주는 방법과 아예 공짜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다. 인간이 공짜를 좋아하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마트에 가면 ‘원 플러스 원’ 행사를 많이 한다. 그럴 때면 많은 사람들이 당장 필요가 없더라도 구입을 결정하곤 한다. 나도 가끔 남편이 편의점에서 비싼(?) 음료를 투 플러스 원 한다고 세 개를 들고 와서 마셔본 경험이 있다. 이런 경우 사실 한 개를 사려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LED 조명의 장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기존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율성과 길어진 수명, 가정과 산업 현장 등 곳곳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성 등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입증돼 있다. 여기에 수은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형광등에 비해 적은 점과 자외선이나 적외선이 유해파장을 배출하지 않는 점 등 친환경적이라는 것도 매력적이다.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기존 LED 조명을 ‘싸고, 가볍고,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혁신,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기술력을 보유한 (주)레딕스가 대전 대덕 테크노밸리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레딕스는 강한 R&D(연구개발)를 기반으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지난해 서울시에서 하수관로 정비에 사용한 예산이 287억 원입니다. 영국 런던도 2013년 170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압니다. 하수관로 막힘 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단체 급식소에서 배출되는 폐유 성분 등이죠.” 대전 테크노밸리 내 벤처타운 장영실관에 입주해 있는 폐수·폐유 정화장치 제조 및 설치 전문기업 ‘이엔아이테크’ 유근수 대표는 “단체급식소에서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폐수와 폐유가 하수관로로 유입돼는 사례가 많다. 음식물찌꺼기와 폐유 등을 정화하는 기존 ‘그리스트랩’의 기능상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그리스트랩에서 역류하는 세균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고 일침했다. 실제 유 대표의 지적대로 국내 연간 식중독 건수는 50
[굿모닝충청 정선희 전문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 명절 무렵이 되면 백화점에는 고가의 선물세트들이 진열된다. 한눈에 보기에도 좋아 보이는 상품들의 가격 또한 비싼 것들이 많다. 한우선물세트나 굴비세트 같은 상품들은 ‘가격=품질’인 것처럼 상상을 뛰어 넘는 최고의 가격대로 진열되어 있다. 과연 이런 상품들이 잘 팔릴까? 그러나 실제 이런 최고가의 상품은 판매만을 목적으로 진열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고가의 상품들이 진열됨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평소엔 비싸다고 느끼는 다른 상품들을 저렴하게 느끼게 된다. 결국 평소보다 조금 더 비싼 상품도 잘 팔리게 된다. 보통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것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주변의 상황에 의해 다르게 느껴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대비효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모든 생활용품에는 각각의 기능이 있다. 기술력을 담보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소비자들의 선택까지는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자극할 수 있는 성능과 편리성 등이 다른 제품에 비해 좋아야 한다. 제품의 경쟁력이다.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시각적 수려함뿐만 아니라, 편리성을 높이고 기능을 돋보이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산업적 측면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른바 ‘디자인 시대’가 도래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대전에도 디자인 업계의 ‘소리없는 강자’가 있다.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제품·시각 디자인 전문회사 ‘포나인(FOUR 9)’. 이달 6일 만난 포나인
▲ 엠티디아이(주) 전경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동력이다. 대전시는 민선 6기 2000여개의 강소벤처기업 육성을 천명,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내놓고 있다. 기업 육성의 요람인 대전테크노파크는 현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지역에 터를 잡고 강소벤처를 꿈꾸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소개 시리즈를 5회에 걸쳐 연재한다.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요람인 대전 테크노밸리. 이곳에서 글로벌 기업을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해나가는 알찬 기업이
[굿모닝충청 정선희 전문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업을 할 때 사업규모가 크고 상품이 많은 점포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규모의 경제가 있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한두 가지 품목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는 점포들이 더 많다. 무조건 상품을 다양하게 갖춰놓는다고 고객이 좋아할까? 전에 작은 슈퍼마켓을 방문했는데 진열대에 세제들이 브랜드별, 기능별 수십 가지가 진열되어, 세제전문점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판매되는 양은 많지 않았다. 이렇게 다양하게 진열하기에 점포가 좁지 않냐고 묻자, 고객들이 와서 찾는 것을 모두 갖다 놓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매출이 만족할 만큼 썩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 그럴
[굿모닝충청 정선희 전문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 몇 년째 창업시장에서 경기가 좋다는 말은 들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늘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특히 작년 세월호 이후 가라앉았던 경기가 서서히 안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메르스에 의한 타격은 거의 전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들이 없다면 어려움이 없었을까? 지금처럼 크진 않겠지만, 업종별로, 지역별로 소소한 어려움은 늘 발생할 것이다. 자영업시장도 기본적으로는 세계경제속에서 영향을 받는다. 전세계적으로도 80년대와 90년대 초반까지 빠르게 성장하던 자본주의의 성장속도가 둔화되면서 90년대 후반부터 그동안과는 다른 형태의 사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과거 경제성장률이 높을 때에는 소비자의 경제성장과 함께 높아지면서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일자리창출 및 소상공인 무료홍보 모바일 사이트 와글(m.wagool.com)을 운영하고 있는 지티펀(대표 정신영)이 최근 혁신적인 홍보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전자명함 ‘와글네임카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와글네임카드는 SNS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인 프로필이나 자신의 가게를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전자명함이다. 용도에 따라 개인을 소개하는 프로필 전자명함은 물론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를 표현하는 모바일 간판, 상품을 소개하는 미니 홈페이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와글네임카드는 또 비즈니스 관련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한 모바일 명함으로 스마트폰과도 100% 연동돼 전자명함을 터치하면 바로 전화나 문자로 연결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