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명실상부 우주기술혁신의 글로벌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담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우주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 우주연구기관장과 대학 총장,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협의회장(솔탑 사공영보 대표) 등 내·외빈과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국내 최고 수준의 드로잉·메타버스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의 ‘화성으로 인도하는 미래 우주 이야기’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우주산업 육성 5개년 계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는 한화이글스 문동주의 2023 KBO 신인왕 수상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5일까지 갤러리아타임월드 CENTER 1F GATE3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대전 왕자’ 콘셉트에 맞춰 제작한 어깨 견장과 황금 장식 등이 디자인 된 유니폼, 그의 상징인 직구 그립이 핸드프린팅 돼 있는 기념구, 반지, 훈장, 포토카드 등이 전시된다. 29일 오픈 당일에는 한화이글스 APP(한화이글톡)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문동주의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 행정사무감사(행감)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년 행감 대비 성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집행부를 충실하게 견제·감시하기 위해서는 보다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대전시민네트워크는 29일 올해 행감을 분석한 '모니터링 활동 결과 보고서(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각 위원회별 주요 질의와 이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민간위탁 ▲대전예술의전당 공연 취소 ▲원자력 안전 등에 대한 문제를 다뤘는데,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자신을 향한 가장 난감한 질문이 무엇인지 깜짝 공개했다. 정치인으로서 또다른 애환을 토로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은권 위원장, 동구 당협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비례)과 짧게나마 대화를 나눴다.국민의힘 조경태 뉴시티특위 위원장과의 면담이 오전 11시로 잡혔었는데 KTX 연착으로 인해 약 15분 정도 늦어진 것이 오히려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이 시장은 “경상도분들은 느리구나. 충청도는 빠른데…”라고 농담을 건넸고,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연구원)에 보관 중이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방폐물) 286드럼이 29일 경북 경주로 반출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방폐물 이송에는 운반 차량 6대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후 호송 차량 2대, 고장 시 대체 예비 차량 1대, 비상 대응 차량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투입됐다.시는 전날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규제기관이 실시 사전 운반검사에 입회해 방폐물 이송 전 준비 및 방사능 외부 노출 여부 등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마쳤다.향후 연구원은 내달 중 239드럼을 추가로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인재 양성 대학으로 알려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학생당 1500원이라는 재정 부담으로 인해 ‘천원의 아침밥’을 포기했다는 설명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선광 의원(국민‧중구2)은 28일 진행된 2023년도 제2회 대전시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에서 이 문제를 꼼꼼히 짚으며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은 조식을 거르기 십상인 대학생들을 위해 국비 1000원, 시비 1000원, 대학은 1500원을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23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법무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법질서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올해 수상 단체 중 민간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회사는 2018년에도 ‘법질서 준수 문화확산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KT&G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보호대상자 사회정착지원과 수용환자 치료 및 의료진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약 112억 원에 달하는 기부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2023년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기술사업화 성과 공유 및 산·학·연 협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 나눔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표창한다.특구재단은 ▲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 문제가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교육청 차원에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한영 의원(국민‧서구6)은 28일 오전 진행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를 통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매년 저조한 점을 언급하며 교육청에 개선을 촉구했다.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과 4대 보험료 등 학교 법인이 법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경비를 말한다.미납액은 매년 교육청 재정결합보조금으로 메꿔지고 있다.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인사와 관련된 발언을 하면서 민선8기 시정의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새로 오는 경제과학부시장은 40대 초반이며, 과학계 인사는 아니다”며 “신원조회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내년 총선 유성구을 출마가 기정사실로 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이 내달 8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데 따른 설명이다.총선 서구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의 후임자에 관해서는 “신원조회가 늦어지고 있지만, 이번 주나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베이스볼 드림파크 준공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베이스볼 드림파크 준공이 지연돼 2025년 홈 개막전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공사 기간이 2025년 9월까지로 넉 달 가량 늘어난다는데 이는 그때까지가 계약기간이라는 거지, 공사 기간이란 의미가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공정률은 26%이다. 내년 6월까지 골조공사, 9월 그라운드 조성, 내후년에는 3월 시설물 설치 및 준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 23일(목)부터 11월 25일(토)까지 부산광역시에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주최로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위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으로 달라지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국민께 알리기 위한 행사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와 산업계 및 학계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인 워터라운드(wateRound)를 구축(2022년)하고, 국민 대상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교육재정 위기와 맞물려 대전교육청이 제출한 2024학년도 본예산안 속 사업 대부분 대폭 삭감된 가운데, 언론 홍보비는 동결된 점을 두고 ‘기관 중심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중호 의원(국민‧서구5)은 27일 오후 진행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통해 “교육청의 2024학년도 예산안을 보면 부서를 막론하고 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 공보실 예산은 지난번과 비슷하게 동결된 것 같은데 꼭 그래야만 할 이유가 있었나”라고 질의했다.이에 엄기표 기획국장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 행정사무감사(행감)에서 ‘효문화뿌리’ 사업 및 축제와 관련 다양한 주문이 쏟아졌다.지난 24일 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과 대상 행감서 안형진 의원은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과 관련 “뿌리1공원과 2공원 사이를 길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안 의원은 또, "당초 2016년에 계획됐는데 문화재 발견 등 예상외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앞으로 순탄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 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굿모닝충청 신성재·노준희 기자] 오는 연말 민간위탁 종료를 앞둔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를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센터 일부 직원들은 정치적인 이유에 의한 폐쇄라고 주장하는 반면 시는 자치구 센터와 업무 중복으로 인한 예산 절감 차원이라는 입장이다.센터 소속 조효경 팀장은 지난 24일 오전 굿모닝충청 유튜브 라이브 ‘정진호 PD의 TCIF’ 인기 코너 ‘일류 민생 도시’에 출연해 “폐쇄를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민간위탁 종료에 대한 해명은 늘 다르고, 대안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조 팀장에 따르면 시는 A업체에게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공동 운영 중인 시‧구 정책협의회가 실질적인 상생협력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시‧구 정책협의회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자치구 현안에 보다 중점을 두면서 각 기관 협력의 실질적인 초석이 되고 있다.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해 8월 ‘시‧구 한마음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구 단체장 정책협의회인 시·구협력회의와 부단체장 협의회인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이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지난 10월까지 시·구협력회의는 8회, 시·구정책조정간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대전 유성구 여성축구단이 이르면 내년 봄 창단한다. 대전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계획안에 따르면 구는 여성축구단 운영‧지원을 통해 축구 종목의 역차별을 해소하고 여성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앞서 구에는 여성축구단 ‘이루미’가 지난 2005년부터 활동해 왔으나 2018년 잠정 해산한 상태다.올해 1월 열린 구체육진흥협의회에서도 여성축구단 재창단 검토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팀명은 유성여성축구단으로, 향후 단원과 의견 조율 후 확정할 예정이다.운영 주체는 사단법인 유성스포츠클럽이며 구 보조금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11월 24일(금)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페이스북)을 수상했다고 11월 26일(일) 밝혔다.올해의 SNS는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5년 제정되었으며,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협업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그랜드슬램82 HK’를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한다.이번 골프화 출시는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골프를 소재로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일상 속에 녹여내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새로 출시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그랜드슬램82 HK’는 프로-스펙스의 인기 상품인 ‘그랜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삭막한 도심 속 유휴공간이었던 대전 동구 홍도지하차도 상부가 녹음과 더불어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동구는 마을을 활력있게 재생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홍도지하차도 상부 휴게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홍도지하차도 상부 공간을 여가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삼성동, 성남동, 홍도동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이후 주민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 수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