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동아마이스터고 학생 27명이 삼성그룹의 ‘2014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에 최종 합격했다. 삼성전자 20명, 삼성전기 5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등이다.
지난달 현대자동차(주)에 8명이 합격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전국의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선발 과정은 삼성 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에 한해 포트폴리오 및 인성 면접을 거쳐 진행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2년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방학 기간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인턴십을 진행, 졸업과 동시에 입사하게 된다.
한편 동아마이스터고는 지난해 1기 졸업 학생들이 100%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98.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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