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충청 이호영 기자] 박태우 새누리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8일 연축지구에 30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덕구 중리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대덕창조경제 4개년 계획 제1차 정책 발표회를 갖고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젊음의 도시, 문화의 도시, 행정타운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오정동 구청사를 신도시 내 행정복합타운 이전 ▲신도시유입인구를 위한 보금자리주택 공급 ▲노인복지정책에 따른 시니어 콤플렉스 조성 ▲폴리텍대학 유치 ▲자율고·특목고 설립 ▲오페라극장·야외음악당·미술전시관 건립 및 평생학습센터 이전과 평생학습도서관 증설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특히 “신도시 프로젝트 1차 도시 인프라 조성 사업이 끝나는 시점 유입 인구 3만 명, 2차 신도시 프로젝트 건설 완료 시 5만 명 등 총 8만 명의 순수 인구 증가 창출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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