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목원대는 17일 중국 흑룡강성 낙양시에 위치한 낙양사범대와 학술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교는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운영, 교직원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낙양사범대는 1916년 개교한 종합 대학으로, 미술대학, 음악대학, 외국어대학 등 17개 단과대학에 50여개의 학·석·박사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현재 1만 5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김원배 목원대 총장은 “역사가 깊은 낙양사범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며, 양 대학 간의 교류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등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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