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전한 귀성ㆍ귀경길을 돕기 위한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혼잡예상구간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인원 214명과 장비 63대를 투입해 소통위주 교통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공원묘지 등 주요 혼잡예상지역은 진출입로 확보 등 이용객 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 확보를 중점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경찰은 연휴기간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스폿 이동식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즐겁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며 "운행 전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및 졸음운전 주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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