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한국)은 12일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일 제8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 의장은 민의에 충실하고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군의회는 그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22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9건의 조례안과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각각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 의장은 “발전적 비판을 통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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