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배우 김부선 씨와 소설가 공지영 작가가 공모한 ‘이재명 죽이기’ 작전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공 작가가 “성범죄의 경우 신체 부위의 특징은 소송의 승패를 결정짓는 한방이자 대~박”이라며 이재명 경기지사 스캔들을 입증할 가장 확실한 ‘스모킹 건’이라고 하던 주장이 과연 사실로 드러날지 조만간 결과가 나온다. 의혹의 대상인 이 경기지사가 13일 “당장 월요일부터라도 제 신체를 공개하겠다”고 스스로 밝혔기 때문이다.
이 지사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입장을 간추리면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그는 빠른 시일 내 신체검증을 받겠다고 했다. 1,300만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진 지사로서 도정에 매진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둘째로는 검증 방식은 다른 꼼수 없이 경찰이 지정하는 방식에 그대로 따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씨와 공 작가가 함께 입 맞춰 주장하듯 ‘신체 부위에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결정적인 이 대목에서 '무결점'을 천명한 것으로 보면, 사실상 게임 끝일 공산이 매우 커보인다.
그리고는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와 조조 이야기를 인용, 조조의 어떤 계략에도 굴하지 않는 장비의 심정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얕은 계략에 말려들지 않고 끝내 승리를 거둔 장비의 심경을 대비시킴으로써, 상대방의 공세를 확실히 무력화시키겠다는 일종의 배수진이다.
이번 신체 검증을 통해 이 지사에게 낙인처럼 붙어 있는 스캔들 의혹을 떨쳐내는 ‘사필귀정’이 될지, 아니면 스캔들의 당사자로 확인되는 ‘사필귀점’이 될지 주목된다.
내 거시기 밑에 점있다고 말하니 자기는 5년 동안 몰랐단다,
여자들은 뻘때 눈을 감거나 어두은데서 빨기때문에 점에 신경안 쓴단다.
근데 김부선 고작 15개월만나놓고 어떻게 알아
진쩌 bul알사이 눈에 팍 띄는 점이 안고서야..
그리고 점뺀 사람 말들어보면 레이저로 빼도 자국이 남는단다,
일반인은 몰라도 전문의가 보면 안단다. 심한 경우가 아니면 안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