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태안군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19일 노년사회화교육에 참여하는 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과 화담숲으로 교육여행을 다녀왔다.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경기도자의 역사를 배우고, 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담숲에서는 나무와 꽃이 펼쳐진 트레킹 코스를 천천히 산책하며 단풍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였다.
참여자들은 한결같이 “항상 복지관과 집만 오갔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체험도 하고, 가을 단풍도 보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개관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여행은 교육과 체험,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즐거워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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