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 ‘혁신리더 미래비전단’이 1년간 정책연구활동을 마무리하는 평가발표회를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올해 3월 출범한 ‘혁신리더 미래비전단’은 7급 이하 실무직원 28명로 구성했다.
다양한 직렬의 20~30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천안시 7대 역점 전략별로 7개 분과를 운영해왔다.
워크숍, 벤치마킹, 월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한 결과를 이날 7개 분과별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도시환경분과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나왔다.
제안된 정책과제들이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통해 향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늘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할 점들을 고민하고 찾아갈 때이다. 미래비전단 직원들이 먼저 그 일에 앞장서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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