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동구)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139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김 군수가 이날 건의한 사업은 ▲가족통합지원센터 설치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등이다.
김 군수는 먼저 청소년 문화시설, 가족문화공간, 야외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될 가족통합지원센터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를 통해 저출산 극복과 양육환경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군민의 질병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군의 핵심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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