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김갑수 기자] 충남 홍성군 갈산면 내갈리 갈산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 등 1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홍주포커스> 보도와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됐는데,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안개까지 심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사고를 조사 중인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1차 사고가 있었고 추가로 2차 사고까지 발생했다”며 “정확한 추돌 차량 대수와 부상자 등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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