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하천부지 환경정리를 통해 축산업이 환경오염 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는 이날 수질정화를 위해 유용 미생물인 EM 흙공을 하천에 투하했다.
맹준재 지부장은 “지속적인 나눔축산운동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2012년 2월 결성됐으며,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봉사 및 후원활동, 재능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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