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31일 중부서 사랑홀에서 ‘사회적 약자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회원 등 협력단체원과 경찰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가정환경이 불우함에도 학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청소년과 가정폭력 피해자 중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각 가정에 쌀 3포대(10kg)을 전달했다.
이동민 여성청소년계장은 “이번 쌀 전달로 어려운 가정과 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