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2019년 기해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이다.
3.1운동은 서울, 대구, 부산, 제주는 물론 평양 등 북녘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20여 일 동안 이어졌다.
1910년 대한제국 몰락 후,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나라의 자주 독립을 위해 꽃다운 청춘과 목숨까지 바쳤다.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 대표적인 순국선열과 함께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 바친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2019년이 되길 기원한다.
3.1운동은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 위기와 갈등을 벗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가 하나 되는 새해가 되길 빌어본다.
유관순 열사 동상 위로 100년의 역사의 흐름처럼 해가 뜨고 진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3.1운동 정신상 사이로 모두가 하나 되기를 기원하는 새해가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