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상상아트홀에서 어린이 연극 ‘행복한 왕자’ 공연을 개최한다.
‘강아지똥’과 ‘쓰레기 꽃’을 만든 어린이 연극의 명가인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이번 연극에서 ‘자기 희생의 고귀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연극은 다양한 인형, 영상, 그림 등 무대장치와 함께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 관계자는 “연극에 등장하는 왕자는 자신을 희생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행복했다”며 “아이들에게 이타심과 나눔의 따뜻함을 알게 해주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연극은 대전 상상아트홀에서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평일(오후 2시)과 주말(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관람은 5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010-6401-5796)나 극단모시는사람들(02-507-6487)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