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는 22일 보훈병원과 경찰관 의료지원사업 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은 보훈병원 내 주요부서에 무다이얼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할지구대 탄력순찰노선에 보훈병원을 포함해 안전한 응급실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또 보훈병원은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보훈병원 이용 시 외래 및 입원비 3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병규 대덕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 안전한 응급 의료 환경 기반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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