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병천면 근대 역사 유적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1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공모전에서 송은혁(산업경영학부3년)씨 팀이 대상과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공모전은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과 병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 아우내지속가능연구소가 주최했다.
송씨 팀은 공모전 본선에서 '3D프린터 기술을 이용한 역사 테마 카페'를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AI홀로그램을 이용한 병천면 근대 역사유적지 활성화 사업’을 발표한 충북대 김태훈씨 팀, ‘FRONT(눈 앞에 펼쳐지다)’를 발표한 코리아텍 정하늬씨 팀이 각각 수상하고 팀당 상금 8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병천 근대 유적지 VR 안내 셔틀버스’(공주대·코리아텍), ‘증강현실을 이용한 나랑이 투어’(홍익대), ‘아우내 혁명’(코리아텍)이 차지했다.
이규만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3.1독립 100주년 기념을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접목해 새로운 문화산업 분야 발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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