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동구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과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이장우(자유한국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은 정부의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서 동구청, 대전시,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노력한 끝에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30억 원), 인동 국민체육센터(88억 8200만원)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은 올 5월부터 내년 8월까지 국비 9억, 지방비 6억, 교육청 예산 15억 원이 투입돼 건립될 예정이다.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올 5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동구 대전로 669-13번지 인동생활체육관에 국비 30억, 시비 20억, 구비 38억 8200만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수영장, 다목적실, 다목적경기장 등을 갖춘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다.
이 의원은 “동구청, 대전시, 시교육청 등과 함께 노력한 끝에 동구지역 주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 발전과 동구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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