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15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8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대회는 경관이 수려한 예산 벚꽃로 주변을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풀코스 ▲풀코스릴레이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yesanmarathon.co.kr)에서 하면 되고, 풀·하프·단축코스(10km)는 3만 원, 건강코스(5km)는 1만5000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코스(5km)의 경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 참가비를 1만 원으로 인하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달리는 상쾌함과 대회 후 온천의 포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전날(6일)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이 열린다"며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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