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온라인 시장 개척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역진흥재단과 협력해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을 PC와 모바일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꾸고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마케팅지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서산뜨레 인증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시는 원활한 쇼핑몰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시가 상품할인을 지원해 판매활성화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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