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상생하는 KT&G", 잎담배 농가 이식 봉사활동
"농민과 상생하는 KT&G", 잎담배 농가 이식 봉사활동
지난 12일 산불피해 지역 잎담배 농가 등 방문, 일손 돕기
2013년부터 농가 복리후생 위해 16억 5000만 원 지원
  • 남현우 기자
  • 승인 2019.04.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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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G/굿모닝충청=남현우 기자)
(사진제공=KT&G/굿모닝충청=남현우 기자)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KT&G는 지난 12일 최근 산불 피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를 찾아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만5000㎡ 규모의 농지와 집, 농기계 등이 불에 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피해복구 활동과 함께 잎담배 이식 작업을 진행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한 KT&G 김천공장 임직원 20여 명도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농민을 도와 7933㎡의 농지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를 실시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올해 들어 잎담배 농가들이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잎담배 농민과 상생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 2009년부터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잎담배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함은 물론, 국내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대금의 30%를 현금으로 사전 지급하는 등 농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경작인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을 위해 총 16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복리후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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