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19일 세종을 찾아 남북관계 과제와 전망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은 이날 오후 2시, 대학원 링컨홀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29-30대 통일부 장관, 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을 초청해 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2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특강에서 정세현 전 장관은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과제와 전망(North Korea's Nuclear Issues and Challenges for the Future)’에 대해 설명한다.
KDI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 남북관계의 미래 등 불확실한 국제정세에 대한 혜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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