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15일 현대제철 실내체육관에서 당진 하람어린이집(원장 한정선) 원생 30여명과 가족, 어린이집 교사, 현대제철 주부봉사단 ‘마중물’ 등 150여 명이 ‘행복데이 하람가족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두 팀으로 나눠 공굴리기, 풍선 탑쌓기 등 체육활동으로 우정을 더했으며, 오후에는 버블쇼 관람과 버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원장은 “개원 후 처음으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를 가졌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현대제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현대제철이 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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