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도민이 참여하는 충남도의회 1기 의정 모니터단이 출범했다.

도의회는 23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었다.

의정모니터는 도민 의견을 모아 열린 의정활동을 만들고자 마련된 제도다.

모니터단은 지역‧연령‧전문분야를 고려해 6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간 도의회 정책 제도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위법 부당 사안, 미담수범 사례를 제보한다.

활동 우수자는 의장 표창과 도의회 주관 각종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유병국(민주‧천안10) 의장은 “도민 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통한 열린 의정이 기대된다”며 “미래지향적인 충남을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