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신생아 손발조형 액자를 제작해주고 있어 화제다.
6월 현재까지 모두 103명이 신청해 67명이 액자를 받았다.
군은 예산지명 1100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어난 아이가 대상이다.
부모와 신생아가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예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선봉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은 군민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예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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