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대전지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및 자원봉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학교도서관 실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자원봉사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현재까지 총 13회의 다양한 강좌로 326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연수는 사서가 운영하는 도서관 운영실무(공통), 파손도서 보수, 그림책 스토리텔링, 북큐레이션 강좌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7일 마지막 연수를 앞두고 있다.
황선혁 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교육문화원은 시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 받아 대전지역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대전 독서역량 강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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