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섭 공주시장 "질서 있는 소통 아쉬움 남아"
    김정섭 공주시장 "질서 있는 소통 아쉬움 남아"
    민선7기 출범 1주년 맞아 입장 밝혀…"시민들의 말씀 모으는 과정이었다"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6.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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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시민, 공직자와의 소통을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했지만 질서 있게 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공주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시민, 공직자와의 소통을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했지만 질서 있게 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공주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시민, 공직자와의 소통을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했지만 질서 있게 된 것 같지는 않다”며 “일하는 시스템이 안착되면 좀 더 안정적으로, 시민과 언론인에게 언제 쯤 어떤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을 갖고 민선7기 출범 1주년에 대해 회고하며 “가장 아쉬운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해체 반대 측의 반발과 집단 퇴장 등으로 파행 속에 마무리된 공주보 시민대토론회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시장은 먼저 “답을 미리 준비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지난 1년은 각 지역, 각 계층의 시민들의 말씀을 모으는 과정이었다. 그것이 바로 참여와 소통으로, 우리 스스로 업무혁신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3~6개월 앞을 내다보고 여러 가지를 배치해서 가는 것보다는 1~2개월, 짧게는 2~3주를 내다보고 일을 했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타 시장‧군수의 경우 기업 및 투자유치를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하고 있다”는 질문에 “(물론) 기업유치는 굉장히 중요한 지표다. (그러나 이제는) 기업유치로 평가받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로 인해 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났고 소득이 얼마나 좋아졌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시민의 삶의 질과 동떨어진 기업유치 실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한편 조중범 기획담당관은 브리핑 직후 “30개 기업으로부터 757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고 348명의 고용 유발 효과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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