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다채로운 관광지로 관광객 만족도 높여
보령시, 다채로운 관광지로 관광객 만족도 높여
여름철 바다와 산, 계곡, 도심 물놀이장 등 시민·관광객 인산인해
  • 최철규 기자
  • 승인 2019.08.19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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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제공/굿모닝충청=최철규 기자

[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올해 여름은 폭염과 강우의 연속이었다. 무더위는 여전히 지속됐고, 태풍 등의 영향으로고온 다습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아예 휴가를 포기하고 시원한 실내를 찾는 국민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가운데 보령시 머드축제에는 외국인 38만 명을 비롯해 181만 명이 다녀가 지구촌 최대의 축제임을 입증했고, 대천해수욕장은 13일간 야간개장으로 관광객들에게 낭만의 밤바다를 선사하는 등 전체 개장 기간 동안 650여 만 명이 이용, 국민관광지로 손색이 없었다.

또 성주산 심원동 계곡과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의 장소였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여름철 물놀이장은 가족 휴양지로 각광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가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내 물놀이장을 14일 동안 운영, 2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오싹한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는 보령냉풍욕장과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체험해볼 보령석탄박물관은 보령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밖에도 용두해변에서는 해양레저 체험을, 원산도 오봉산 해변에서는 섬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관광지의 식당과 숙박업소,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시민들도 여름 특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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