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26일 오전, 연동면 소재 페더럴모굴세종㈜(대표이사 이빅터우형)을 찾아 ‘제4회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식 회장을 비롯해 세종상의 회장단과 상임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상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기업 견학도 실시했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기업들이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기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체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세종상의는 회원사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의원회는 세종상의 임원 간 교류를 위해 회원사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페더럴모굴세종㈜은 자동차 엔진베어링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성분의 베어링 소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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