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예산가정상담소가 다음 달 30일까지 ’마더 앤 마더‘ 사업을 추진한다.
상담소는 지난 6월 충남 여성 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더 앤 파더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마더 앤 사업은 장애·미혼·취약 계층 같은 아이 키우기 어려운 여성에게 지역 활동가(멘토)가 육아·가계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멘토는 모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말까지 3가구를 지원했다.
이들은 지적 장애 부부, 조손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 지원과 주방 살림, 청소를 도왔다.
김미경 소장은 “멘토 방문 이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예산지역 모든 여성과 가정 행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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