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1일 본 재단 대강당에서 제3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열었다.
‘대전형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사회복지 분야 대전 지역 41개 기관‧단체‧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연구는 민선7기 약속사업인 ‘대전형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을 통한 돌봄친화도시 구현’의 첫 단계로 재단은 올 초부터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시정방향과 지역 복지 체계에 적합한 돌봄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타 시‧도 사례와 대전의 돌봄서비스 수요 및 인프라를 분석 중이며 학계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5개 분과 총 45명의 분과위원들과 함께 시민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강혁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대전형 돌봄서비스가 성공하려면 도시재생, 주거, 공동체 정책 등 공공서비스의 전반을 돌봄 중심의 커뮤니티케어 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모델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대전형 커뮤니티케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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