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협의회 “정시확대, 학교교육과정 파행 부른다”
교육감협의회 “정시확대, 학교교육과정 파행 부른다”
문대통령 ‘정시비중 상향’ 시정연설에 우려 표명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9.10.23 14: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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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육 주체 목소리 외면땐 교육 미래 없다

교육현장과 함께하는 대입제도 개편 논의를”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북교육감)와 대입제도개선연구단(단장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정시비중 상향’을 내비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교육감협의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가 학교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이유로 정시확대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해 놓고선, 일부 대학에 대해 정시 비율을 확대하려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교육과정을 정상화 하는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정시를 확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협의회는 학생부와 입시 과정에 대한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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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1-21 20:37:23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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