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우리아이에게 언제 한글을 가르쳐야 하지? 영어는 언제부터 시켜?...예체능은 무얼 시킬까?”
어린 아이를 둔 부모라면 흔히 하는 고민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마땅한 답을 얻기는 어렵다.
이 같은 상황에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전문가가 세종을 찾는다. SBS‘영재발굴단’등 여러 TV매체에 출연, 해박한 육아법을 전파하고 있는 노규식 의학박사가 그 주인공.
노박사는 8일 세종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육아는 타이밍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그는 아이에게 무언가 가르쳐줄 가장 좋은 타이밍과 단계별 접근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수영 원장(숲속의 책놀이터 정음학원)은 “(노규식 박사가)육아의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아이가 무언가에 관심을 보이는 순간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서’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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