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여자상업고는 올해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졸 사무직 공개채용에 2명이 합격하고 한국전력기술 고졸분야 공개채용에 3명이 합격하는 등 대전지역 특성화고 중 공사·공단·공무원 합격에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국 고등학샹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고졸 사무분야 채용전형을 실시, 필기시험과 인적성시험, 면접전형 등을 거쳐 대전여상 학생 2명(이현선, 강지현)이 최종합격했다.
한국전력기술은 필기시험 및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실시, 대전여상 학생 3명(박수정, 오신영, 이가경)이 합격했다.
대전여상은 독자적이고 특별한 취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 연수 및 맞춤형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1학년 때부터 공공기관과 대기업, 금융권 등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채반 과정을 운영해 3학년 1인 평균 7개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도 거뒀다.(3학년 학생 319명이 2260개 자격증 취득)
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주택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연금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사·공단, 공무원에 최다 취업(대전지역 특성화고 취업률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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