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원용철(대전 벧엘의 집 대표) 목사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는다.
원 목사는 자활쉼터 ‘벧엘의 집’과 무료 진료소 ‘희망진료센터’ 운영, 제 3세계 해외협력 사업 활동,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인권향상 활동,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활동 등에 기여해 왔다.
원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벧엘의 집은 노숙인 자활시설·쉼터인 ‘울안공동체’와 무료진료소 ‘희망건강센터’, 대전시 쪽방상담소 등으로 구성된 대전지역 노숙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인권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 ‘대한민국인권상’을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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