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대학교가 202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전대는 교직원과 학생 대표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이후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등록금 동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학년도 입학금은 전년 대비 약 33% 인하됐다.
이로써 대전대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인하 또는 6년 연속 입학금을 동결했고, 2018학년도부터 단계적 감축을 실시해 왔다.
대전대 관계자는 "등록금 인하와 더불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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