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아산지회가 21대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진행한 ‘미스터총선’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인터뷰 영상은 3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유튜브로 볼 수 있다.
미스터총선 프로젝트는 아산지회가 주최하고 온양청년회의소, 구삼회, 청년협동조합 그려, 청년예술가협동조합 와트, 에프앤비브릿지 협동조합 단체와 함께 주관했다.
인터뷰는 아산 갑 선거구 복기왕(더불어민주당), 이명수(미래통합당) 후보, 아산 을 선거구 강훈식(더불어민주당), 박경귀(미래통합당) 후보와 진행했다.
주요 인터뷰 내용은 청년들 정치 참여와 지역 경제 문제 등 공통 질문과 후보자 검증 개별 질문이다.
후보자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준비된 공약을 바탕으로 답변했다.
대기업과 제조업에 대한 의존도, 일자리 문제 등 지역경제 관련 질문에 후보자 의견과 정책을 유권자에 전달했다.
아산지회 지민규 위원장은 “시간의 제약은 있었지만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후보의 생생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청년들 선택에 이번 기획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아산지회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청년층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투표 독려 운동과 선거 인식 개선 등 선거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