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코로나19 극복과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생활 속의 ‘쓰레기 줄이기’, ‘새활용·재활용 사례’에 대한 글쓰기 공모전이 열린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와 (사)풀꿈환경재단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도 이기고, 지구 환경도 지키고, 쓰레기도 확 줄이기 위한 범시민 생활 혁신 프로젝트로 ‘슬기로운 ECO생활’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쓰레기줄이기 혁신생활(새활용·재활용 사례)이나 환경적이고(ecology), 경제적이며(economy) 공감되는(echo) 이야기, 가정(삶터)이나 직장(일터)에서의 생활 경험담을 이야기로 쓰면 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민을 비롯한 ECO 시민이며 오는 30일까지 1500자 내외의 글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글은 책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새활용시민센터는 제출된 글의 내용과 흥미, 작품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대상 1명에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다채로움 3종 세트 등 40여 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염우 관장은 “코로나19 사태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흐름에 동참하고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지키는 실천문화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쓰레기 줄이기 등 자원 순환을 위한 생활 혁신 사례 발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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