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김재광 경위 등 16명을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로 선발하고 포상했다고 9일 밝혔다.
‘베테랑 지역경찰’은 경험(50세 이상 & 경력 20년 이상) 많은 선배 지역경찰관 중에서 현장조치·전문분야 베테랑을 선발해 현장에서 선배경찰관으로서 지혜와 경륜을 활용하고자 하는 ‘대전지방경찰청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발된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관들은 지난 1분기 동안 ‘공동체 치안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최해영 대전청장은 “베테랑 지역경찰은 현장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대전경찰의 버팀목 같은 존재”라며 “지역치안 전문가로서 조직 내부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지역경찰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 분기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을 선발 포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