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에서 ‘한산모시 옷 입기 챌린지’가 시작된다.
서천군은 6월 한 달간 한산모시 옷 입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산 모시옷을 입은 모습을 SNS에 올리는 참가자에게는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날 노박래 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은 한산모시 옷을 입고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했다.
이밖에도 군은 한산모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한산모시 제품도 기존 가격보다 30% 싼 가격에 판매한다.
서천군 한산면에 있는 한산모시관에서 한산모시 옷과 필 모시, 수의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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