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16일 대전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조 회장은 지난해 대전시를 비롯해 세종·충남 등 23개 자치단체와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협약을 맺고, 맥키스컴퍼니 대표 상품은 ‘이제우린’ 판매 1병당 5원씩의 장학금을 적립했다.
올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 1억 4160만원 등 3억 800만원을 기탁했d며, 2028년까지 총 40억 원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강연과 130여 회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 등으로 10만여명의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 등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또 2011년 대전시육상연맹회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육상 꿈나무 육성 등을 위해 3억 6000만원의 출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조 회장이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 중 하나인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과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란 교육 비전을 민간분야에서 실천해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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