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3일 도의회는 322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예결특위원장에 각각 홍기후(민주당·당진1) 의원과 김석곤(통합당·금산1) 의원을 선출했다.
운영위는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사항, 회기·의사·감사일정을 담당한다.
이선영(정의·비례)·김기서(민주당·부여1)·김옥수(비례)·김은나(민주당·천안8)·방한일(통합·예산1)·조승만(민주·홍성1)·지정근(민주·천안9)·황영란(민주·비례) 의원이 운영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2021년 7월 2일까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소관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안·예비비 지출 승인,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한다.
민주당 17명, 통합당 3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 전익현(민주당·서천1) 1부의장과 조철기(민주당·아산3) 교육위원장, 안장헌(민주당·아산4) 기획경제위원장, 오인환(민주당·논산1) 복지환경위원장 포함 21명이 선임됐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1일과 2일 후반기 의장·부의장과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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