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를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재해 피해 기업의 발 빠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시청 경제기업과에 ‘재해 피해 기업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기업체로 심사를 거쳐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금융기관 이차보전을 2년간 2%에서 3%로 우대하고, 지원 절차 서류도 8종에서 2종으로 간소화했다.
재해와 관련한 기업 운영 애로 및 피해 재원 상담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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